2014. 5. 2. 11:38ㆍ소식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미가식품에서는 여름철 식품안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 9차 위생교육에서는 식중독에 대한 이해와 예방요령을 주제로 시청각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식중독이란?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식중독을 “식품 또는 물의 섭취로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 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위생법 제2조제14호 식품의 섭취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식중독의 분류
식중독에도 감염 원인에 따라 미생물식중독, 자연독 식중독, 화학적 식중독으로 구분됩니다.
미생물식중독에서도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 등을 원인균으로 하는 세균성 식중독과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퍼스린젠스를 원인균으로 하는 독소형, 공기나 접촉물 등의 경로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식중독과 이질아메바, 람블편모충, 작은와포자충 등의 원충들에 의해 발생되는 원충성 식중독이 있습니다.
자연독 식중독은 동물성 자연독, 식물성 자연독, 곰팡이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우리 일상에서 잘 알고 있는 복어독이나 감자독, 버섯독에 의해서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품첨가물이나 잔류농약, 유해성 금속화합물 등의 유해물질과 조리기구나 포장, 제조, 가공, 저장 중에 생성되는 유해물질로 화학적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요령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첫 번째 시작은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 또한 끓여 마시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이며 음식물은 중심부 온도가 85℃ 1분 이상 조리하여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또한 제조시설에서는 작업 시작 전, 작업 공정 바뀔 때, 화장실 이용 후 등 손 씻기를 생활화하며 깨끗한 복장을 기본으로 개인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와 함께 의심되는 식재료는 원천적으로 폐기해야 하며 식품의 보관 온도를 올바로 관리하지 못하였을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균이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온도와 시간 관리는 식중독을 예방하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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