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묵은 천일염? 소금 간수 빼는 법
2014. 8. 1. 11:50ㆍ소금
3년 묵은 천일염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죠?
천일염이나 소금의 간수는 왜 빼야하며 소금간수뺴는법은 무엇일까요?
소금 간수를 빼는 이유는?
소금에 들어있는 염화마그네슘의 자극적인 쓴맛을 없애 요리의 맛을 더욱 좋게 하기 위함입니다.
천일염 간수 빼는 방법
1. 김장 등으로 많은 양의 소금을 사용하실 때에는 큰 바구니에 담아 소금을 담아 벽돌 위에 올려두고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2. 포대형의 소금일 경우 소금 포대 아래에 소금이 빠지지 않을 정도의 구멍을 뚫습니다.
3. 벽돌 위에 소금 포대를 세워 간수가 아래로 향하게해 해가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벽돌이 없다면 큰 소쿠리나 화분 받침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금 보관법
간수를 뺀 소금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항아리에 넣어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종일 햇빛을 받는다면 소금의 표면이 말라버립니다.
간수를 빼는 이유는 쓴맛을 제거하기 위함이므로 오랫 동안 간수를 빼는 것은 좋지 않으며 가정에서는 일주일~열흘 정도도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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