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사해소금 이야기 여행

2014. 7. 18. 10:03소금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소금에 신성한 힘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소금을 통해 물건의 부패를 방지하고 불변하게 하는 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토지를 비옥하게 하도록 소금을 비료로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이스라엘과 소금 이야기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해소금으로 유명한 소금이야기, 이스라엘 여행을 시작합니다 

 

 

 

 

 

 

 

 

  • 이스라엘 여행정보  

 

 

 

현재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의 무력 충돌 등으로 정세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최근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특별여행 경보를 발령했으며

서안지구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 해당 국가의 지역에

긴급용무를 제외하고는 여행 취소 및 연기

 

특별여행경보- 즉시 대피

 

<사진 및 자료: 외교부해외안전여행>

 

 

 

 

 

 

 

 

 


 

 1. 성경 속 소돔과 고모라

 

 

성경 속에는 소돔과 고모라라는 매우 방탕한 도시가 등장합니다.

 

 방탕한 도시를 멸망시키기로 한 신은 성경 속 인물인 롯에게 가족을 데리고 피하되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뒤를 돌아본 롯의 아내는 그 자리에서 소금기둥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소돔은 소돔산이라는 현재의 소금산을 의미하는데요.

 

 현재 이스라엘 칼리야와 남단의 소돔 등지에서는 여전히 호숫물의 염분에서

염화칼륨·브롬 등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2.사해

 

사람의 몸이 둥둥 뜨는 호수를 아시나요?

 

사해는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 있는 염호(鹽湖)입니다.  

 

사해는 요르단 강의 물이 유입되는 지역에 강물이 빠져나가는 곳은 없으나 같은 양의 증발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호수의 염분은 해수의 5배인 약 200‰이며 이 호수에서는 생물이 살지 못하여 사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3. 이스라엘과 소금길

 

사해 북쪽에는 예루살렘과 연결된 도로가 있는데요.

 

사해에서 생산된 소금을 운반하던 길입니다.

 

 길은 광야에 위치한 여러 수도원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는 상인들과 예루살렘과 주변의

 

도시들과 무역을 했던 상인들, 그리고 아랍인들의 순례길과 비잔틴 시대에는 그리스도인들은

 

 이 길을 통해 예루살렘을 방문하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