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방울로 맺은 초록빛 결실, 매실
2022. 4. 21. 11:00ㆍ약초
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 매실 진액의 맛을 기억하시나요?
잘 만들어진 매실 진액은 적당한 신맛과 단맛이 조화롭습니다.
식후에 차가운 매실차 한잔 마시면 왠지 개운한 느낌이죠.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그 매실맛 그대로를 위한 비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정직하고 좋은 재료입니다.
섬진강 인근의 온화한 기후에서 잘 자란 매실을 이용하여 만든 매실 진액.
혹시 첨가물이 걱정되시나요?
색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합성 착색료, 인위적으로 향을 더 진하게 만들어주는 합성착향료, 단맛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합성감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맛의 비법대로, 오직 설탕과 매실만 넣고 정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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