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 먹는방법 - 울금 섭취 시 주의사항은 무엇일까요

2014. 4. 2. 13:34약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춘곤증이나 만성피로 때문에 피로회복제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혹시 박카스나 커피, 자양강장제를 과용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어떤 음식이든 적정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오늘은 울금을 드실 때 주의하실 사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울금의 주성분인 커큐민이 체내에 흡수되면 체온을 상승하게 해줍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상승하면 신진대사도 함께 증진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 몸의 에너지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하도록 돕기도 하고 체지방분해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몸에 열이 많거나 더위를 많이 타는 경우, 혹은 갱년기 증상으로 몸에 열이 나는 경우에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과다복용 시에는 신체에 따라 위장이 약한 경우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울금의 하루 섭취 권장량으로 5~10g 생강의 경우 2g으로 권유하고 있으니 무엇보다도 적당량의 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울금은 혈관을 넓히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는 역할도 하기에 임산부에게도 섭취 전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떤 음식이든 과다하게 섭취하면 본래의 영양을 잃어버리고 오히려 우리 몸에 부담을 주게 되는데요.


울금 또한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건강상태에 따라 양을 늘려가고 다양하게 활용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