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도 많이 늘어나셨을 텐데요. 야외활동 때에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몸과 마음이 상하지 않는 적정선에서 활동하시는 것이 건강을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고객님들이 더욱 튼튼하게 걷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뼈의 건강을 돕는 홍화씨의 다양한 성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홍화씨의 식품학적인 주요 영양소는 탄수화물 40∼50%, 지방 32∼40%, 단백질 11∼17%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유기백금, 리놀산, 뼈의 성분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 이외에도 철과 망간, 나트륨, 규소, 알미늄, 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홍화씨 기름은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linoleic acid)이 60%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리놀레산은 주로 자연상태의 식물성 지방에 많이 포함된 성분입니다. 리놀레산은 체..

탄력있는 몸과 어려보이는 얼굴은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이상적인 외모일 것입니다. 만약 젊은이의 얼굴로 평생을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옛 조상님들이 사이에 전해오는 동안미녀의 비밀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옛 노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높은 관리가 한 지방을 살피던 중 어린 소녀가 회초리를 들고 흰 수염이 나고 이가 모두 빠진 난 노인을 쫓아다니는 이상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그 관리는 큰소리를 치며 소녀를 꾸짖었더니, 소녀는 ‘나는 300살이요, 그 노인은 나의 증손자다.' 라며 구기자를 먹은 결과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관리가 집으로 돌아와 구기자를 먹어보니 정말로 들은 대로 효험이 있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수광이 편찬한 조선시대 최초의..

어성초를 구매하신 후 차로만 끓여 드시고 계십니까?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성초의 활용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어성초를 목욕에 사용하시는 방법입니다. 건조한 어성초잎을 끓이신 후 목욕물에 섞어 사용하시면 혈액순환과 피부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목욕 시 어성초 끓인 물을 욕조에 섞으시거나 1회 사용량 1줌을 기준으로 깨끗한 천이나 망에 섞어 어성초잎 주머니를 만드신 후 욕조에 넣어두시면 배수구 막힘이나 찌꺼기를 미리 제거할 수 있으며 목욕 시 성분이 계속 우러나게 됩니다. 또는 세면대나 대야에 넣어 세안할 때 간편하게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어성초 성분을 완전히 우려내고 싶으시다면 어성초를 끓여 식힌 후 세안수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어성초는 아토피 환..

따뜻한 봄날 산과 들로 다양한 야생초와 쑥들이 눈에 자주 보이실 텐데요. 봄소식을 대표하는 식물 중 하나인 쑥, 그중에서도 개똥쑥은 어떤 성분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개똥쑥의 주요 성분 중 하나는 아테미시닌입니다. 아테미시닌은 개똥쑥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이전까지 아프리카나 아시아에 서식하는 개똥쑥에서 추출되어 왔습니다. 아테미시닌은 항산화,항염,항암,면역조절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병균을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초로 사용해왔으며 최근에는 말라리아의 치료제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2001년 세계보건기구는 기존의 효과가 떨어지는 말라리아 치료제를 개똥쑥에서 추출한 아테미시닌 을 기반으로 한 치료요법으로 대체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 워싱턴 대학 연구팀 연구결과..

4월도 어느새 10여 일 정도만 남았습니다. 다음 주가 되면 더욱 날이 따뜻해지면서 시원한 음료를 많이 찾을실텐데요. 봄과 여름에 냉차로 아주 그만인 오미자를 다양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약재로 이 다섯 가지 맛은 우리몸의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는 예로부터 여름의 더위와 갈증을 치유하는데 좋은 약초로 사용해왔으며 급성 간염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민간에서는 오미자를 이용해 차로 마시거나 술을 담가 먹으며 또한 화채로도 만들어 먹는 것은 오미자의 대표적인 활용법입니다. 오미자를 우려 드실 때는 50~60도의 물에 오미자를 12~24시간 담가 두셨다가, 오미자를 건져 내고 우려 나온 물을 그대로 드시거나..

예로부터 삼백초는 하늘이 내려준 약초라고 불리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삼백초는 제주도와 지리산 일부 지역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주로 습기가 많은 계곡이나 습지에서 바람이 잘 통하고 습도가 높으며 반그늘인 곳에서 50-100㎝의 크기로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및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종류로는 제주도에서 1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원래 삼백초는 습지에서 자라면서 뿌리와 잎 그리고 꽃이 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초여름에 잎이 파랗게 자라다 꽃 밑의 잎 3개가 흰색으로 변했다 다시 초록색으로 변하는 특이한 식물입니다. 삼백초(三白草)는 잎과 꽃 그리고 뿌리가 희어서 또는 끝에 달린 2~3장의 잎이 희기 때문에 삼백초로 불리며 강인한 생명력과..